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LG 라모스 시즌 38호포…KT 로하스 제치고 단독 선두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못, . 2020.9.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8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라모스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모스는 0-5로 뒤지던 6회초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 직구를 걷어올려 왼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4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경기 전까지 멜 로하스 주니어(KT)와 함께 37홈런으로 공동 선두였던 그는 단독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라모스의 홈런에도 LG는 6회까지 1-5로 NC에 뒤지고 있다.
alexe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