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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BLANK Shop·이진아, 환상의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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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한민국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The BLANK Shop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함께 한다./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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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대한민국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The BLANK Shop과 이진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함께 한다.

25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0CM, 하동균, The BLANK ShopX이진아, 루나솔라가 출연한다.

이날 The BLANK Sho과 이진아는 첫 곡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OST인 ‘Someday my prince will come’를 선곡, 투피아노로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무대를 본 유희열은 “단순한 연주가 아닌 손가락이 노래하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연주를 극찬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대한민국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두 사람에게 유희열이 즉석에서 단어를 제시, 즉흥 연주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The BLANK Shop은 유희열이 제시한 ‘신혼 첫날 밤’이란 단어에 대해서 짧고 강렬한 즉흥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7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음악 프로듀서 ‘The BLANK Shop’으로 변신해 첫 번째 정규앨범 ‘테일러(Tailor)’가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 데이식스 원필, 이진아, 선우정아 등 화려한 피처링 지원군들이 지원사격한 The BLANK Shop의 첫 번째 프로듀싱 앨범이다. 또한 오는 28일 이진아의 새로운 EP ‘캔디 피아니스트’도 발매된다. 이는 게으르고 자신 없어 숨어있는 나를 다시 깨우자는 메시지가 담긴 이진아표 신곡이다.

한편 토크가 끝난 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The BLANK Shop의 타이틀곡 ‘사랑노래’ 보컬인 데이식스의 원필이 등장해 The BLANK Shop의 화려한 건반과 원필의 감미로운 보컬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2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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