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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최고급 재료로 최고의 요리 먹고파…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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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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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정글에 떴다.

26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헌터와 셰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장은 그동안 정글 생존에서 아쉬웠던 점을 고백했다. 그는 "10년 가까이하면서 최고급 사냥감을 잡아도 그냥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있는 것을 구분해서 먹는 게 전부였다. 그냥 모래가 잔뜩 묻은 걸 맛있다고 먹기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고의 식재료를 가장 생생할 때 잡아서 맛있게 먹고 싶다"라며 "멋진 셰프가 자기의 도구, 자기의 칼로 요리를 하는 걸 먹어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자연에 가장 어울리는 셰프라면 생각나는 분이 한 분 있다"라며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를 언급했다.

이에 임지호 셰프는 "야생이 뭔지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경험하고 싶다"라며 "나는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을 옮겨두는 매개체일 뿐이다"라며 자연의 귀한 재료들로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는 출발에 앞서 부족원들의 뱃멀미를 걱정하며 직접 준비해 온 생강즙을 나눠 마시게 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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