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26일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부 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20일 파더보른과의 개막전(1-0 승)에 이어 정규리그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재성의 소속팀 킬은 전반 23분 파비안 레제가 상대 백패스를 가로챈 뒤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삼켰고, 결국,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킬의 성적은 1승 1무가 됐습니다.
새 시즌 첫 경기였던 5부리그 팀 릴라징엔-아를렌과의 포칼 1라운드(7-1 승)까지 포함하면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다름슈타트의 미드필더 백승호(23)는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 경기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다름슈타트는 득점 없이 비겨 1무 1패가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