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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 전남(영암)=조원범기자]안송이(30.KB금융그룹)가 2020 팬텀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7일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CC(파72/ 6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안송이는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06타 10언더파로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통산2승.우승상금 1억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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