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아이빔테크놀로지·엑셀세라퓨틱스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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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는 사진장비·광학기기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생체현미경, CRO 서비스 등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4억9500만원, 영업손실은 29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50억4400만원이었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주요 주주는 김필한(26.7%) 대표다.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다.

아울러 엑셀세라퓨틱스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세포배양배지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억2400만원, 영업손실은 87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92억8100만원이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주요 주주는 이의일(18.8%) 대표다.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