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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런닝맨' 유재석, "조용 조용, 너만 영화찍니?"…이광수 놀리는 유재석 클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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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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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형님들이 한마음으로 이광수 몰이를 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 구역의 무역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는 오프닝을 위해 촬영 현장에 모였다.

특히 남다른 의상을 입은 유재석과 지석진을 보며 이들은 한 마디씩 했다. 그런데 이때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야 넌 뭐야"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난 이광수인데"라고 했다.

그리고 형님들은 "너 머리 좀 잘라라. 단정하지 못하게 이게 뭐냐. 영화 때문에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만 영화 찍니?"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왜 그렇게 생색을 내. 넌 왜 찍는 영화마다 뒷머리를 기르냐"라며 거들었다. 이광수는 "감독님이 머리를 기르라니까 기르는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넌 감독님이 뒷머리 기르라면 그렇게 기르니"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그러니까"라며 또 거들었다.

이에 이광수는 "오늘 왜 이렇게 둘이 호흡이 좋은 거냐. 미치겠다"라며 "제일 스트레스받는 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PD는 오늘의 레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자신이 아는 지식을 뽐냈고, 이에 유재석은 "조용조용. 넌 감독님 말만 잘 듣고 보필 PD 말은 안 듣냐"라며 이광수의 말을 또 끊었다. 그리고 이를 본 지석진은 "나 이 클립 팬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보필 PD는 이광수에게 서운함까지 드러내며 이광수 몰이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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