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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K리그2 대전, 안산 꺾고 3위 지켜…조민국 대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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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전 조민국 감독대행 (사진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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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 하나시티즌이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지켰다.

대전은 2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에서 박인혁, 정희웅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이 사퇴한 대전은 최근 2연패에 빠졌지만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9승(6무6패 승점 33)째를 신고하며 3위를 수성했다.

지난 18일 지휘봉을 이어받은 조민국 감독대행은 첫 승을 신고했다.

후반 18분 박인혁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대전은 후반 40분 정희웅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이지훈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패배를 뒤집을 순 없었다. 5승5무11패(승점 20)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고경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충남아산을 3-1로 제압했다.

7승(9무5패 승점 30)째를 거두며 전남 드래곤즈(승점 29)를 따돌리고 4위로 올라섰다. 고경민은 개인 통산 4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올해 K리그2에서 처음 나온 해트트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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