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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선을 넘는 녀석들' 최수종 "궁예 죽음, 드라마에선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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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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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최수종이 궁예의 죽음에 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7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다양한 지방의 호족 출신들의 추대로 왕건은 왕이 되려 했다고 밝혔다. 이미 만 명 이상 백성들이 모여서 왕건을 연호했다고. 설민석은 "궁예는 잽싸게 도망가고, 궁예가 도망가자마자 주변 나인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새 왕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라고 밝혔다.

패악질을 하던 궁예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최수종은 "역사 속 궁예는 도망을 가다가 돌을 맞아서 죽는다. 드라마 속에선 궁예의 죽음을 멋있게 미화시킨 거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초라하게 끝을 맞이하기엔 당시 궁예가 왕건 못지 않은 인기였다"라고 했고, 최수종은 "최고였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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