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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임원희, 황소희와 소개팅…초면부터 호감 표현 "궁합 좋아"(미우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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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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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 황소희 씨를 만났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제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정남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소개팅 시간이 다가올수록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소개팅 상대가 등장한 순간, 임원희는 안절부절못했다.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황소희 씨였다. 임원희는 황소희 씨와 배정남이 대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황소희 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임원희는 "정보를 82년생인 것만 알았다. 범띠이신데 전 개띠다"라며 "재미로 궁합을 찾아봤다.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시는 "안돼"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임원희는 "실제로 제가 범띠를 무서워한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좋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저는 범띠인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깽깽한다"고 설명했다. 이내 그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지"라며 자책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원희 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까지 긴장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황소희 씨는 "좋으면 좋은 거죠. 상극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긍정적으로 받아줬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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