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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 '복면가왕' 이달소 현진 부터 심형래 까지...'상상도 하지 못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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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달의소녀 현진, 심형래, 틴탑 리키, 김정은이 정체를 밝혔다.

27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대결은 불꽃놀이와 옥구슬이었다. 불꽃놀이는 임창정 '그대도 여기에'를 선곡했다. 차분한 목소리로 가슴속 깊이 스미는 여린 미성을 선보였다.

이어 옥수슬은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해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여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3대 8로 불꽃놀이가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옥구슬의 정체는 이달의 소녀 현진이었다. 현진은 “‘복면가왕’ 나오면서 걱정 많았는데 김구라 선배님에게 독설을 받을까봐 걱정했다”라며 “저희 이달의 소녀 더 좋은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는 흑마와 부뚜막 고양이의 대결이었다. 먼저 흑마가 C.C.R의 'Cotton Fields'를 선곡했다. 흑마는 모두가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선곡으로 허스키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부뚜막 고양이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해 환상적인 목소리로 모두를 놀라게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2대 19로 부뚜막 고양이가 승리했다. 흑마의 정체는 바로 심형래였다. 심형래는 "요즘 코미디 프로그램에 다 폐지되며 선배로서 안타까웠다"며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불꽃놀이와 부뚜막 고양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불꽃놀이는 TEI의 '같은 배게'를 선곡해 포근함이 느껴지는 감미로운 미성을 선보였다.

부뚜막 고양이는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해 아름다운 보이스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1대 20으로 부뚜막 고양이가 승리했다. 불꽃놀이의 정체는 틴탑의 리키였다.

이어 가왕의 무대가 이어졌다. 가왕 숨은그림찾기는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를 선곡해 소울풀한 음색에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이 됐다. 숨은그림찾기는 바로 마로니에 김정은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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