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더 화려해진 PGA투어 더CJ컵…세계 톱5 총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PGA투어 더CJ컵에 세계 랭킹 5위 이내 선수들이 전원 출전한다. CJ그룹은 오늘(28일) 대회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2위 욘 람, 3위 저스틴 토마스, 4위 로리 매킬로이, 5위 브라이슨 디샘보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1회와 3회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저스틴 토머스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기대를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전은 불발 됐다.

지난해까지 제주도에서 개최 됐던 더CJ컵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겼다.

총상금 975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전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로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며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PGA 투어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통해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