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2위 욘 람, 3위 저스틴 토마스, 4위 로리 매킬로이, 5위 브라이슨 디샘보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1회와 3회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저스틴 토머스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기대를 모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출전은 불발 됐다.
지난해까지 제주도에서 개최 됐던 더CJ컵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겼다.
총상금 975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이 출전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로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며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PGA 투어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통해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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