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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앵커칼럼 오늘] 북 치고 나팔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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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아프면 병원 안 가고 너만 찾는다는데…"

형사 송강호의 중요한 정보원이 '주사 아줌마' 입니다. 동네 사람들을 불법으로 치료하며 주워들은 얘기를 전해주곤 하지요. 그런데 애꿎은 사람을 용의자로 찍습니다.

"이향숙이 살해되던 그날 밤, 광호가 이향숙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걸 봤대요."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도 '주사 아줌마' '기 치료 아줌마'들이 드나들었습니다. 대통령의 건강을 사사로운 정체불명 비선에게 맡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