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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이적, '전교톱10' 출연…KBS MC로 6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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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가수 이적이 ‘전교톱10’을 통해 6년만에 MC로 컴백한다./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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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이적이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의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6년만의 MC 복귀다.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방송될 ‘전교톱10’은 과거 ‘가요톱10’에서 사랑받았던 90년대 음악들을 십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적은 김희철과 공동 MC를 맡아, 이상민·토니안·김형석·은혁·박문치 등 패널들과도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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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내가 데뷔했던 90년대 음악을 중점적으로 다루기에, 뭔가 보탬이 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10대들의 때 묻지 않고 빛나는 재능을 매주 볼 수 있다는 점도 끌릴 수밖에 없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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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가요톱10’에서 김희철과 MC로호흡을 맞춘다/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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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전교톱10’은 현재 1·2회의 녹화를 마친 상황이다. 그는 “첫 회에 어마어마한 가창력의 디바급 출연자가 두 명이나 등장한다”고 귀띔한 뒤 “90년대 음악을 사랑했던 분들은 추억 속의 아름다운 음악에 다시 취하실거고, 어린 세대는 동년배들의 재능을 보는 재미와 몰랐던 명곡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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