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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우아 민서 측, 학폭 루머에 "분명한 허위 사실···합의·선처 없이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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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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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아(woo!ah!)의 민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 루머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8일 소속사 엔브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며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0일 민서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이 퍼지면서 일각에서는 민서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글 작성자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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