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지연 기자]

/사진=루나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와 크리스탈이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지난 26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유가 엄청 좋아하겠당. 우리 사랑스런 미유를 위해서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유는 에프엑스의 팬카페 이름이다.

루나는 "우리 뚜덩이 드라마 #써치 대박나랏"고 덧붙이며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응원했다. 이어 "우리 수정이랑 데이트 했지롱"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한 시간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을 가깝게 붙이고 셀카를 찍고 있는 루나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있다.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루나는 두 사람의 사진에 에프엑스 맴버인 빅토리아, 엠버, 故 설리를 모두 태그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크리스탈은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한다. 루나는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지연 기자 delay9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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