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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탄소년단 팬, RM 27번째 생일 기념 위한 2호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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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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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27번째 생일을 맞이해 ‘RM 숲 2호’가 조성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오전 8시께 허니주니(Honey Joonie94)와 서울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를 심어 BTS 멤버 RM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RM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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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주니는 “RM 숲 1호에 이어 RM 숲 2호를 조성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조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해당 팬은 서울 잠실 한강공원 시계탑 부근에 ‘RM 숲 1호’를 조성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환경운동연합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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