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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탄소년단 RM 숲 2호 조성...생일 맞아 팬들의 통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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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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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두 번째 숲이 조성됐다.

28일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팬들은 같은 날 오전 8시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서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 심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RM 숲 2호'를 꾸몄다.

RM은 평소 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 A씨는 "RM 숲 1호에 이어 RM 숲 2호를 조성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조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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