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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모랄레스, PBA 팀리그 2라운드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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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TS·JDX의 로빈슨 모랄레스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제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모랄레스는 이번 2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7승 1패, 에버리지 2.0로 전체선수 중 1위, 득점 성공율 68.5%를 기록했다. TS·JDX 히어로즈팀은 모랄레스의 활약 속에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모랄레스는 2라운드 경기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개인전적 7승 1패로 '지지않는 팀 TS·JDX 히어로즈'를 만든 일등 공신에 꼽혔다. 그는 특히 복식에서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팀워크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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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2라운드에서 TS·JDX 소속 모랄레스가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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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JDX는 2라운드 4승 1무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다. 같은 팀 이미래도 7승 3패 개인랭킹 2위를 기록하며 유력한 MVP 후보로 꼽혔으나 모랄레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모랄레스는 "MVP가 되서 행복하고 매우 기쁘다"면서도 "가장 기쁜 점은 내 성적이 팀에 도움이 됬다는 것이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이 훨씬 중요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BA 팀리그 라운드 MVP 선정 방식은, 매 라운드별로 상위랭킹 1, 2위 팀 중에서 개인성적 우수 선수들 가운데 경기력이 외에 팀 운영에 대한 팀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각 라운드별 MVP에는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팀리그 2라운드 MVP에 대한 수상은 오는 29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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