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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개훌륭’ 이경규, 야바위 천재견 토토와 야바위 대결… 양요섭 “기립 박수 칠 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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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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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개훌륭’ 이경규와 야바위 천재견 토토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노래, 예능, 뮤지컬까지 섭렵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필돌 양요섭이 여전한 숨멎 비주얼과 심쿵 미소를 빛내며 등장해서 여심을 뒤흔들었다. 그는 현재 장모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고.

이어서 이경규는 양요섭을 보며 “얼굴이 변함없다”면서 “저도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경남 창원에서”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강형욱 훈련사는 “창원이 최전방이냐?”라고 되묻자, 이경규는 “내가 선 곳이 최전방”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보고도 믿기지 않은 토토의 야바위 실력에 놀란 나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며 예능 인생 40년 최초 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의 적극적인 구애에 야바위견 토토가 응답한 것.

이어서 보호자와 등장한 토토는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놀라운 집중력으로 야바위를 성공해 놀라움을 샀다. 토토의 야바위 실력을 눈으로 확인한 강형욱과 이경규는 놀랍고 신기한 광경에 감탄했고, 일일 견학생 양요섭도 “기립 박수를 칠 뻔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의 빠른 손놀림에 주사위 있는 컵을 쫒는 토토의 집중력에 모두 엄지척을 올렸다.

특히 이경규 역시 보호자에게 바통을 이어받아서 토토와의 야바위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토토가 이경규의 느린 손놀림에 갸우뚱하며 헛손질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성공한 토토에게 간식으로 보상했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은 토토의 보호자에게 “개견기로 가르치고 싶은데,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보호자에게 적극적으로 물었다. 이에 보호자는 “그냥 해봤는데, 뭐가 움직이는 걸 인지를 하고 토토가 바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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