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칸타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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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올 시즌 리버풀에 유니폼을 입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칸타라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자가격리됐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595명의 선수와 클럽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프리미어리그에 비상이 걸렸다.
프리미어리그는 대상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리버풀은 소속 선수인 알칸타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전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리버풀과 4년 계약을 맺은 후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리버풀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됐다.
리버풀은 "29일 아스널과의 경기에 결장한 알칸타라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나타냈지만 호전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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