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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알리vs무리뉴 갈등 끝?..."유로파 선발로 뛸 것" 英매체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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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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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델레 알리(24, 토트넘)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다움에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상대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유로파리그 본선에 합류할 수 있다.

바쁜 일정이 겹친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일부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로파리그는 물론 리그컵(카라바오컵), FA컵 일정도 치러야 한다. 여기에 핵심 선수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공격진 구성이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알리와 조세 무리뉴 감독 사이에 불화설이 불거졌다. 알리는 EPL 개막전에서 전반 45분만 뛴 후 교체 아웃됐다. 그 뒤로 2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알리 이적설까지 터졌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알리의 새 행선지 후보로 떠올랐다.

불화설과 이적설을 뒤로한 채 유로파리그에 알리가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1일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알리를 선발로 쓸 것"이라면서 4-2-3-1 예상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케인을 세웠고, 2선에 모우라, 로셀소, 알리를 배치했다. 그 아래 호이비에르, 윙크스, 수비는 세세뇽, 데이비스, 산체스, 도허티를 예측했다. 골문은 조 하트 골키퍼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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