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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 루머 재차 해명 “잘못이라면 무지했던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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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과 열애를 인정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루머에 대해 2차 해명문을 공개했다.

아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다니는 교회에서 했던 특송 영상이다. 2018년 10월 7일 입교세례 받은 사진도 함께 올린다. 너무 손이 떨리고 무서워서 참으면 내가 죽을것 같아서 올린다. 몰랐던게 말이 되냐 하는데 몰랐다. 내 잘못이라면 무지했던것 밖에 없다. 이제 그만 해달라”고 밝혔다.

다음날 그는 “마지막 글이다”라며 재차 장문의 해명글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아리는 “자가격리는 몸이 안좋았고, 이튿날은 목도 쉬었었다. 그냥 감기인지 유행하고 있던 코로나19인지 확신할 수 없었으므로 걱정이 되어서 자체 자가격리를 했다. 코로나19 검사비용은 내 부담이였기에 스스로 일주일 정도 자체 격리 후 괜찮아져서 다시 일상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슈퍼주니어 려욱과 열애를 인정한 타히티 출신 아리가 루머에 대해 2차 해명문을 공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이어 “카페와 친오빠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내가 인지도가 그 분에 비해 아주 낮지만 나에게도 팬분들은 존재하기에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홍보가 될까 하여 카페 계정에 사진도 올렸고 내 팬분들이 계신 오픈 카카오톡방에 알리기도 했다”라며 “친오빠 이야기는 친오빠가 바리스타다. 도와달라고 했었다. 카페 운영을 그분의 부모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이 아니라 부모님들께서 쉬고 계시고 수입원이 없으시니 카페 수익금을 용돈처럼 드리자 했던 거다. 오해를 샀던 행동 모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리는 “이 글이 마지막이며 더 이상의 해명문은 없다. 모든 궁금증이 풀리길 바라며 더 이상의 모욕은 내게도 여러분에게도 해가 된다.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아리는 려욱과 지난달 30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럽스타그램 의혹 등을 받으며 팬을 기만했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이에 그는 이런 의혹과 루머들을 직접 해명하며 사과한 바 있다.

▶이하 아리 트위터글 전문

1. 자가격리 이유

제가 몸이 안좋았습니다. 이튿날은 목도 쉬었었습니다. 그냥 감기인지 유행하고 있던 코로나인지 확신할 수 없었으므로 걱정이 되어서 자체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비용은 저에게 부담이였기에 스스로 일주일 정도 자체 격리 후 괜찮아져서 다시 일상 생활을 했습니다.

2. 카페 친오빠 글

제가 해명문을 올리기 한참 전 글이며 몇일 몇주 전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본인 이름으로 홍보할 생각이 없다 하여 저는 인지도가 그분에 비해 아주 낮지만 저에게도 팬분들은 존재하기에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홍보가 될까하여 카페 계정에 사진도 올렸고 제 팬분들이 계신 오픈 카카오톡방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친오빠 이야기는 저희 친오빠가 바리스타입니다. 제가 도와달라고 했었습니다. 카페 운영을 그분의 부모님께서 하신다는 말씀이 아니라 부모님들께서 쉬고 계시고 수입원이 없으시니 카페 수익금을 용돈처럼 드리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오해를 샀던 행동 모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3. 연동교회

세례 날짜 이후에도 계속 다녔으며 전에 올린 특송 영상 날짜를 봐주시면 2019년 4월 6일이며 외에도 유년부 선생님으로 작년 내내 그리고 올해도 사역을 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쉬고 있습니다)

이 글이 마지막이며 더 이상의 해명문은 없습니다. 모든 궁금증이 풀리시길 바라며 더 이상의 모욕은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해가 됩니다.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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