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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사나이' 뛰어넘을 '가짜소방관' 온다…극한 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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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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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유튜브 '가짜사나이'를 패러디한 '가짜소방관'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119안방'에는 '가짜소방관 모집, 가짜소방관 Ep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119안방 소방교 홍승희가 등장해 '가짜소방관'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는 "'가짜사나이' 패러디에 대한 부분은 무사트 담당 이사 측과 직접 통화하며 사전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짜소방관' 콘텐츠는 평소 소방관을 꿈꿔오시던 분이나 동경하시던 분들 혹은 강력한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분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스스로를 한계에 몰아붙이고 싶으신 분들을 모집한다"며 모집 대상을 알렸다. 동시에 "모든 참가자분들은 신체적 결함이나 심각한 질병을 앓고 계셔서는 안 된다"며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했다.

'가짜소방관' 측은 "기존의 '가짜사나이' 콘텐츠를 패러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강인한 소방관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교관도 이미 섭외 완료했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정말 체력적 한계와 극한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 될 것이기 떄문에 멘탈 및 체력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다시 한번 당부했다.

'가짜소방관' 참가자 모집은 이메일을 통해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119안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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