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일으켜 진심으로 죄송"
곽윤기, 유튜브 통해 직접 입장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곽윤기 / 사진 = 곽윤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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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2'에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콘텐츠의 가학성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2일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개인 채널에 '가짜 사나이2에서 느꼈던 감정들, 솔직하게 소신 발언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5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교관님들이 윤기님의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서 강하게 말하는 장면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장면처럼 연출됐고, 이는 편집된 내용을 알아야만 개연성을 이해하실수 있었기에 전적으로 편집팀의 오판이며 이 부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켜드려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 "훈련 강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소신있게 말할 수 있다. 정말 너무 힘들었다. 내가 말하는 힘듦은 운동선수가 경험한 것과는 아주 다른 힘듦이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무사트 훈련이 있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훈련과는 명확하게 나뉘었다"라며 "교관님들은 교관님 역할을 그래도 해줬고 교육생들은 교육생들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 앞으로 남아있는 콘텐츠도 이 부분을 생각해서 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윤기는 피지컬갤러리의 교관들을 응원, '가짜 사나이 2기'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논란을 일축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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