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사나이2' 측 "5화 공개 일주일 연기, 최근 이슈와 상관없어"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짜사나이2'가 5화 공개를 일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다.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가짜사나이2'의 김시덕PD는 최근 불거졌던 출연진 가학 논란, 교관의 폭력적 발언 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일요일 진행된 라이브의 경우 각종 이슈에 대해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려 했으나 악성 시청자들의 계란님, 출연진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및 지인에 대한 욕설과 악플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예정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전하며 "급하게 진행을 하다 보니 진행 및 발언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많았고, 콘텐츠와 출연진, 그리고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가짜사나이2' 측 입장 전문.

현재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은데 추후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일요일 진행된 라이브의 경우 각종 이슈에 대해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려 했으나 악성 시청자들의 계란님, 출연진분들 그리고 그 가족 및 지인에 대한 욕설과 악플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예정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회사 메일로 위와 같은 게시물이 계속해서 전달되고 있습니다.)

급하게 진행을 하다보니 진행 및 발언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많았고, 콘텐츠와 출연진, 그리고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이번 콘텐츠를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해봤는데 컨텐츠 제작 부분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걸 많이 느꼈고 가짜사나이가 마무리 되면 앞으로는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항상 정말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김시덕PD 올림 -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피지컬갤러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