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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한민국 체육상' 김연경의 특별한 각오…"통합우승은 우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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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서 우승 내준 GS칼텍스와 첫 경기…우리는 길게 내다볼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2·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전초전 격인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놓친 데 큰 아쉬움을 느낀 듯했다.

그는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선수 최고의 영예인 경기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정규리그에선 꼭 통합우승을 차지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