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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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29)이 월드시리즈 진출을 결정할 마지막 승부에 출격한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제) 최종 7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3차전을 내리 이겼던 탬파베이는 이후 4~6차전을 내주며 3승3패로 동률을 이뤘다. 이날 이기는 팀이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최지만은 올해 포스트시즌 11경기에 나가 타율 0.250(28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출루율 0.400 장타율 0.500 OPS(출루율+장타율) 0.900을 기록 중이다. 챔피언십시리즈 성적은 타율 0.300(10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이다.
최지만을 선발 라인업에 올린 탬파베이는 매뉴얼 마르고(우익수)-브랜든 라우(2루수)-랜디 아로제라나(좌익수)-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최지만(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조이 웬들(3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탬파베이 선발은 찰리 모튼이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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