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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코로나19도 뚫은 웃음폭탄…'부코페' 오늘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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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8회 부코페
[부코페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omedy must go on: 코미디는 계속돼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온부산 KNN 시어터(트위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드라이빙 시어터를 통해 열린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21일 막을 내린다.

부코페 측은 이날 오후 7시 트위치를 통해 폐막식을 생방송 한다.

개그맨 김대희의 사회로 진행될 '폐막식 위드(WITH) 전유성'에서는 전유성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김경식·심현섭의 '레전드 쇼', 가수 남궁옥분의 축하 무대 등이 열리며 지난 5일간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부코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도된 자동차 극장 코미디 공연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가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 대니초 등의 '코미디 헤이븐쇼'와 곽범-이창호가 꾸미고 김준호가 깜짝 등장한 '까브라더쑈', 드라이빙 시어터에서 열린 '서남재(파이어쇼)', '트롯 마술사 김민형',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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