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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챔스만 가면...'무딘' 결정력으로 고전하는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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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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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음바페의 부진에 PSG도 영향을 받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는 21일(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음바페는 맨유 수비진에 꽁꽁 묶이며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음바페는 리그에선 4경기 4골로 맹활약 중이지만 유독 챔피언스리그에서 터지지 않고 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음바페의 활약은 더욱 부족하다. 2018/19 시즌부터 현재까지 음바페가 홈에서 넣은 득점은 단 2골이다. 대부분의 골을 다 원정 경기에서 넣었고 토너먼트에선 홈 원정 통틀어 단 한 골도 없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토너먼트가 단판 승부로 펼쳐졌기에 음바페의 결정력이 더욱 필요했다. 동료들의 활약과 함께 결승전까지 갔지만 음바페는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음바페의 UCL에서 홈 2득점은 심지어 맨유의 마커스 래시포드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기록한 2득점과 같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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