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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민지, 회사 설립..."MZ세대 사랑 받을 스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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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기획사 'M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22일 M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민지는 최근 아버지 공순용 대표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공민지는 총괄이사를 맡아 후배 양성에 나선다.

MZ엔터테인먼트는 "공민지가 댄스학원을 운영하면서 구축한 전문적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에 사랑받을 스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민지는 MZ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로서 활동도 이어간다.

공민지는 지난 2016년 투애니원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더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법적 분쟁을 겪다가 지난 3월 마무리했다며 "자유를 얻었다"고 알렸다.

고(故) 한국무용 인간문화재 공옥진 여사가 공민지의 고모할머니. 공민지 역시 투애니원의 춤꾼으로 활약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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