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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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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신인 드래프트, 11월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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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올해 신인 드래프트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NBA의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달 19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스톨의 ESPN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 등이 ESPN 스튜디오에 참석할 예정이며 선수들은 텔레캐스트 방식으로 드래프트에 참여한다.

NBA 신인 드래프트는 해마다 6월에 주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11월로 미뤄졌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갖고 있으며 앤서니 에드워즈, 라멜로 볼, 제임스 와이즈먼 등이 1순위 지명 후보 선수로 예상된다.

미네소타가 1순위 지명권을 다른 팀에 넘기는 대신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앤젤로 러셀과 함께 팀의 주축 역할을 해줄 선수를 받아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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