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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이쓴' 홍현희 "지금 임신해도 내년이면 마흔"…시어머니 말에 충격('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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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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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나이를 인식하며 깜짝 놀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이 밭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시어머니와 함께 동부콩을 수확하며 "콩을 챙겨 먹어야 겠다. 나도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친구 박은영이 노산 얘기를 하니까 무섭더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제이쓴 어머니는 "지금 가져도 내년이면 나이가 마흔이냐"고 말했고, 홍현희는 깜짝 놀라며 "나이를 잊고 사니까 제가 마흔인지도 몰랐다. 이 말씀을 하시는 것도 저 날이 처음이었다"면서 충격받았던 마음을 전했다.

또 홍현희는 의지와는 달리 어설프게 일하는 모습으로 시아버지를 답답하게 했다.

영상을 보던 제이쓴은 "홍현희 씨가 의외로 일머리가 없다. 온실의 화초처럼 자랐다"라고 밝혔고, 홍현희는 "강남 출신이다. 곱게 자라서 그렇다. 어렸을 때 엄마가 피겨, 미술, 피아노 학원을 보내셨고 늘 링크장에 있었다"라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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