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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LAD 터너, 8회 교체 이유 '코로나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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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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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주축 선수인 저스틴 터너가 우승 직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경기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터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터너는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뒤 2-1로 앞선 8회초 수비에서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3루수로는 에드윈 리오스가 교체 출장했다. 교체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

FOX스포츠 LA는 경기 후 "터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교체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6차전을 3-1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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