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본명 박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폭로글이 게재돼 파장이 일고 있다.

엑소 찬열(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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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네티즌 A씨는 2017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찬열과 약 3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찬열이 자신과 사귀는 동안 또 다른 여성들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찬*’, ‘ㅊ열’ 등의 표현을 쓰며 자신이 언급하는 인물이 엑소 찬열임을 암시했다.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A씨의 폭로글로 인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찬열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고 있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