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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MLB 사무국, 터너 조사 착수…"직원 제지에도 세리머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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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조처 어기고 우승 세리머니 활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월드시리즈 우승 세리머니에 참가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저스틴 터너(36)를 조사하기로 했다.

MLB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터너는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받은 뒤 격리됐지만, 우승 후 세리머니에 참가했다"며 "이는 명백한 규약 위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