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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PS 관중 50%로 확대…확진자 나와도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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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보다 강화된 대응 지침 발표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2019.10.03.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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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이 50%로 확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체부 등 방여당국과 협의해 2020 KBO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규시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침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KBO는 올 시즌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 대응 통합 매뉴얼을 제작, 발표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는 한층 강화된 대응 지침을 내놨다.

이번에 발표한 대응 지침은 11월 1일 시작 에정인 2020 KBO 포스트시즌에 맞춰 정규시즌 동안 각 구단에서 철저하게 관리해왔던 경기장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운영 방침을 담았다.

포스트시즌 역시 정규시즌과 동일한 원칙으로 철저한 경기장 방역을 진행한다. 경기 전후 행사 시 방역 관리 강화, 관중 입·퇴장 시 거리두기 강화, 취식 공간 확대를 포함해 미판매 좌석에 테이핑 등 한층 강화된 조치사항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O는 관중 100% 입장 기준으로 경호 및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경기 종료 후에도 관람석 내 일부 구역 및 선수단 이동 동선 등 밀집 예상 구역의 관중 몰림 방지를 위해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전광판과 장내 아나운서를 활용한 안내 강화를 통해 더욱 면밀히 방역에 힘쓸 방침이다.

필수 인원 외에는 그라운드 입장이 제한된다. 행사 진행 시에는 출연자와 최소 인원의 스태프만 입장하고 선수단과 동선 분리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관리한다. 우승 세리머니에서도 선수단을 제외한 구단 관계자 출입 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고, 샴페인 등 액체류 세리머니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단에서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하더라도 포스트시즌은 정상 진행된다.

확진 상황이 나오면 확진자와 접촉자를 제외하고 구단별 코로나19 예비 엔트리에 있는 선수로 대체해 경기를 치른다. 이에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각 시리즈 개시 1일 전 오후 3시까지 감독 1명, 코치 9명, 선수 30명과 별도로 코로나19 예비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방역을 위한 경기장 폐쇄 등 부득이한 경우 제3구장(포스트시즌 진출팀 중)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그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우승 세리머니 등 모든 행사 참여시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관중 또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질병관리청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에 의거해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는 인정되지 않는다.

관중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 등록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증상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퇴장 시에도 주요 퇴장 동선에 안내요원 배치를 강화해 좌석에서 가까운 출입문으로 안전하게 퇴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원정팀 응원단 파견이 제한된 정규시즌과 달리 포스트시즌에는 홈·원정 응원단 운영이 허용된다.

다만 전반적인 응원 규모는 축소된다. 구단 차원의 깃발 배부, 리프트와 불꽃 등 특수효과를 이용한 응원 장치로 지나치게 응원이 과열되거나 코로나19 전파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응원 방식은 제한된다.

KBO는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함께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포스트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KBO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도 안전하고 성숙한 관람을 위해 방역 지침 준수 및 포스트시즌 운영 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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