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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김현태, 퇴장 징계 사후 감면…전남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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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5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퇴장당한 안산 김현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미드필더 김현태(26)의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 징계를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징계 취소로 김현태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2 26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김현태는 25일 열린 서울 이랜드와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이랜드 레안드로의 발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사후 영상분석 결과 경고 조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 등을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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