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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LG 류중일 감독 "4위 마감 아쉽다…라모스 1루수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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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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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류중일 감독이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LG는 정규시즌 79승 4무 61패 승률 0.564를 기록했다. 3위 두산과 같은 성적이지만 상대 전적(6승 1무 9패)에서 밀려 4위가 됐다. 마지막 3경기에서 1무 2패에 그친 점이 치명타로 돌아왔다. 그래도 이 2경기에서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등판이 밀리면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 에이스를 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속에서 144경기 치르느라 모두 고생했다. 4위로 마감했는데, 굉장히 아쉽다. 어제 1경기로 2위와 3위가 될 수 있었는데 최악의 결과가 됐다. 우리 경기로 kt가 가장 득을 많이 봤다. kt 팬들 두산 팬들은 좋아했을 것이고, 우리 LG 팬들에게는 실망감을 줬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남았는데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에게 직접 얘기는 안 했고, 수석코치를 거쳐서 메시지를 전했다. 포스트시즌은 보너스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

- 켈리 상태는 어떤가.

"일단 어제 경기는 켈리가 나가야 맞는데, 회복이 덜 돼서 최악의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판을 하게 했다. 일단 준비를 잘 했으니까 잘 던져야 한다. 타일러 윌슨은 연습 경기에 나왔다. 구속은 140km 가까이 나왔는데, 일단 준플레이오프가 되면 등록한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내일 출전한다."

"켈리는 마지막 등판 때 전력투구하느라 일찍 빼줬다. 회복 속도가 늦어서 못 나갔다. 내일은 괜찮을 것이다. 몸에 이상은 없다."

- 라모스는 수비까지 가능한가.

"오늘 연습경기에서 수비 나갔다. 윌슨도 라모스도 빠진 상태라 아쉬웠는데 내일 나오면 잘 하리라 믿는다."

- 켈리 다음의 투수 운영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늘 하는 얘기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결정한다. 선발투수가 초반에 안 좋을 때 나가는 투수, 5회에 바꿀 때 나가는 투수가 다를 수 있다."

- 2차전이 열린다면 선발은 누가 되나.

"지금 2차전 선발을 말하기는 어렵다. 내일 이기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 투수는 투수코치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어느정도 결정은 돼 있지만 미리 말하기는 곤란하다. 정찬헌은 날짜가 안 되고, 임찬규는 날짜는 된다."

-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 키움과 상대 전적에서 밀렸는데.

"키움이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초반에는 키움을 상대하기가 까다로웠다. 키움 역시 아쉬운 1년을 보냈으리라 생각한다. 단기전은 페넌트레이스와 다르다. 아무튼 최선을 다하겠다."

- 차우찬 상태는.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키움에서 경계할 상대 선수는.

"빠른 선수가 많다. 도루나 한 베이스 더 가는 플레이를 막아야 한다. 반대로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 단기전은 추가 진루를 하느냐 막느냐의 싸움이다. 작은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면.

"특별한 변화는 없다. 지금 엔트리에서 투수 둘, 야수 둘 빠지고 라모스가 들어간다."

- 켈리가 몇 이닝이나 막았으면 하는지.

"완투 했으면 좋겠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잘 던질 수도 있고 못 던질 수도 있다. 켈리가 에이스니까 자기 투구 수만큼 잘 던져줬으면 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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