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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76분 활약…10명 싸운 킬, 아우에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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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재성(왼쪽)이 출전한 킬과 아우에의 경기 모습
[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이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6경기 연속 선발 활약으로 팀의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31일 독일 아우에의 에르츠게비르크스슈타디온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31분 요주아 메스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인 지난달 13일 릴라징엔-아를렌(5부리그)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뛴 이재성은 정규리그 개막 이후엔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교체 아웃됐다.

DFB 포칼에서 2골, 정규리그에서는 1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이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킬은 측면 수비수 필 노이만의 퇴장 변수 속에 아우에와 1-1로 비겨 리그 2위(3승 2무 1패·승점 10)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플로리안 크뤼거에게 선제골을 내준 킬은 전반 9분 야니크 뎀의 패스를 야니 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전반 15분 노이만이 상대 선수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팔꿈치를 쓴 행동으로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으나 킬은 한참을 10명으로 싸운 끝에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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