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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스타쉽 측 "몬스타엑스 악플·루머 강력히 법적 대응, 지속적 제보 부탁"[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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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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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SNS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소속 그룹 몬스타엑스에 대한 악플 및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일 스타쉽은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해 부터 법무법인 세종, 법무사무소 아이엘을 선임하여 3차에 걸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되어 처벌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조직적, 악의적, 지속적인 악플러와는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전례없는 민사상의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컴백과 더불어 고질적인 악플러들을 비롯하여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행위가 포착되어, 팬분들의 수 많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까지 악플러의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오던 커뮤니티 유동 닉네임 (비 로그인 이용자)을 비롯하여 닉네임을 특정하기 힘든 경우 역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등 법적으로 처벌가능한 행위에 대하여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해당 범죄행위가 있다면 시간이 걸릴 뿐 커뮤니티 서버나 아카이브를 통해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하였고, 특히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 빚고 있는 온라인과 SNS의 성희롱에 대해선 지금까지 채증한 내용을 토대로 끝까지 추적하여 전사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스타쉽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위반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에 대해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일 신보 '페이탈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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