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텍사스 추신수. /dreamer@osen.co.kr |
[OSEN=손찬익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FA 시장에서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FA 파워 랭킹 TOP60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CBS 스포츠'는 "추신수는 2년 더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기회가 주어질지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경쟁력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공격 및 주루 능력은 여전히 수준급에 이른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에게 잘 어울리는 구단으로 원 소속 구단인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꼽았다.
한편 조지 스프링어가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J.T. 리얼무토는 뒤를 이었다. 트레버 바우어는 3위, DJ 르메이휴와 마르커스 스트로먼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6위 마르셀 오수나, 7위 저스틴 터너, 8위 마이클 브랜틀리, 9위 안드렐톤 시몬스, 10위 다나카 마사히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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