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홈구장으로 쓰이는 잠실 학생체육관 전경. 제공 | KBL |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KBL도 관중 입장 허용 범위를 확대한다.
KBL은 6일 “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원주DB와 울산 현대모비스 2라운드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50%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현재 KBL의 관중 허용률은 20% 중반 수준이다. 단 구단 상황에 따라 시행 일자는 달라질 수 있으며, 관중 수용률 역시 경기장별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KBL 관계자는 “더 많은 관중이 들어온다고 해도 기존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모든 관중들은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본인 확인 인증을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장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관람석에서 취식은 금지된다.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팬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입장권 예매는 KBL 통합 마케팅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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