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를 고소한 심경을 고백했다.

야옹이 작가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SNS를 통해서 고소당하신분들 선처 안 해드릴 겁니다..”라고 말했다.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를 고소한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어 “다음 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이 듭니다”라며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건가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하 야옹이 작가 악플러 고소 심경글 전문.

앞으로 SNS를 통해서 고소당하신분들 선처안해드릴겁니다..

모든것들을 개인적인 연락이 아닌 변호사님을 통해서 진행할테니 연락은 그쪽으로 주세요.

다음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이듭니다..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건가요..

도대체 왜..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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