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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16일 삭제됐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운영정책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에 한해 해당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정준영과 최종훈의 계정이 차단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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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인스타그램도 폐쇄됐다.
하지만 과거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고영욱이 9년 만에 활동 재개를 꿈꾸며 소통을 시도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후 14일 고영욱은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가 폐쇄가 됐네요"라고 알렸다.
고영욱은 "댓글을 차단한 게 아니었고, 제가 팔로우한 사람만 댓글 지정으로 설정을 했다. 팔로우를 점차 하려고 했는데 쪽지가 많이 와서 답장부터 하던 차에 막히게 됐다. 그 후 인스타에 들어갈 수가 없던 상황이 됐다. 잠시나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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