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예정대로 카타르전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스태프에서 1명 추가 발생함에 따라 FIFA 및 UEFA 규정에 의거해 17일(한국시각) 카타르와의 A매치 경기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와의 A매치를 이틀 앞둔 1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스태프 가운데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16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25명의 대표팀 선수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9명은 출전 가능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출전 가능 선수(코로나19 검사 음성)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FIFA와 UEFA 규정에 따라 카타르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멕시코전을 이틀 앞두고 지난 12일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에서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한 14일 재검사에서는 김문환, 나상호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카타르전을 이틀 앞둔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받았다.
지난 15일 멕시코전에서 2-3으로 패배한 대표팀은 카타르 전에서 다시 A매치 500승을 노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대한민국 축구대표팀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