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러시아 피겨 스타 메드베데바 코로나19 확진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판타지아 2019’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9.4.21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피겨 스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21)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과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자 2016년과 2017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다.

올림픽 채널은 23일(한국시간) 가제타 등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는 메드베데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중”이라고 전했다.

메드베데바는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 불참했다.

올림픽 채널은 “메드베데바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러시아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밑에서 함께 훈련하던 러시아 피겨 선수 안나 쉐르바코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