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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톤 공식 팬카페에 “지난 20일 진행된 빅톤 스케줄 관련 원더케이(1theK)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 외부 스태프 한 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22일 밤 경에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3일 오전 멤버 7명 전원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 5명이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는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멤버와 스태프 모두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아티스트와 스태프 상황 및 스케줄 등 내용은 다시 전달드릴 예정이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톤은 오는 12월 1일 첫 정규 앨범 '보이스: 더 퓨처 이즈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매한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0일 진행된 빅톤 스케줄 관련 원더케이(1theK)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 외부 스태프 한 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22일 밤 경에 받았습니다.

이에 23일 오전 멤버 7명 전원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 5명이 검사를 진행하였고, 금일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11/20 스케줄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황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 되었습니다.

현재는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멤버와 스태프 모두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아티스트와 스태프 상황 및 스케줄 등 내용은 다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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