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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가짜사나이' 잇따른 논란

`가짜사나이` 2기, 한 달 만의 방송재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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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한 달 만에 방송을 재개한 '가짜사나이' 2기가 화제 몰이 중이다.

카카오TV는 24일 정오 하이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2' 5회 'PT 체조 3000개.. 새로운 훈련 과정 시작' 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카카오TV에서 조회수 10만뷰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가짜사나이'는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함께해 UDT 특수훈련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하이퍼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7월 공개된 1기에 이어 10월 첫 공개된 '가짜사나이2'에는 줄리엔 강, BJ 힘의 길,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싱어송라이터 샘김, 개그맨 손민수 등 다양한 훈련생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가짜사나이'는 급상승한 인기 속에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이 중단됐다. 첫 시즌에서 교육대장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견인한 이근 대위가 빚투에서 성추행 전과, 폭행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시즌2의 교관 로건,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을 도모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자 김계란은 지난 10월 16일 피지컬갤러리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각종 논란에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 게시도 중단하겠다며 비공개로 돌렸다.

한편 '가짜사나이2' 6~8회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정오 카카오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TV는 앞서 공개된 1~4회 에피소드도 23일 오전 10시부터 재공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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