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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촬영 중단"(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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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촬영에 참여했던 보조출연자가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즉시 촬영 중단했으며, 역학 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 진행 중이며, 직접 접촉이 없었던 배우와 스태프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JTBC 새 드라마 ‘허쉬’ ‘설강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tvN ‘철인왕후’ 등 총 5개 작품의 촬영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중단됐다.

배우 지창욱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12월 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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